양준혁 측 "코로나19 여파에 결혼식 12월 26일로 연기, 장소는 미확정" [공식]

입력
2020.09.07 13:38


전 야구선수 겸 방송인 양준혁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일정을 연기했다.

양준혁이 이끄는 JH스포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7일 본지에 "양준혁이 당초 오는 12월 초 자선야구대회 때 팬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결혼식 날짜를 12월 26일(가안)로 연기했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말 양준혁의 12월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야구와 예능 팬들이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양준혁은 현재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를 통해 예비신부 박현선 씨를 위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하면서 또 한번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또한 양준혁은 SNS를 통해 "늦은만큼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에서 이제는 환상의 팀플레이"라는 진심어린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준혁은 1993년부터 2010년까지 현역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현재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으로 다방면에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중인 '뭉쳐야 찬다'에서 예능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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