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의사 국가시험에 14%가 응시했으며 추가 접수 없이 시험은 공지한대로 8일부터 진행한다고 정부가 재확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사 국시는 총 응시 대상 3,172명 중 14%인 446명이 응시할 예정”이라며 “시험은 공지한대로 8일부터 진행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재신청 기간은 어제 밤 12시부로 종료됐으며 재연장이나 추가 접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법과 원칙의 문제이며 다른 의사 국시 이외의 국가시험을 치르는 수많은 직업과 자격에 있어서도 형평성 문제에 위배된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