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나이 질문에 발끈..문채원 나이도 화제

입력
2020.09.04 13:20

배우 이준기가 팬들과 소통 중에 나이 질문에 발끈했다.

이준기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준기는 라이브 도중 팬들이 나이를 묻자 "배우에게 나이가 어디있느냐"라고 말했다.

이준기는 "캐릭터에 맞게 사는 것"이라며 "할아버지 역할을 맡으면 할아버지로 산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 팬이 이준기의 나이 "39"를 채팅창에 치자, 이준기는 "39 치지 마!"라고 발끈했다.

이준기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다. 현재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 중이며 문채원과 부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준기 나이와 함께 문채원 나이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채원은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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