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산학협력단 내 창업보육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입주 기업을 위해 8~9월 두 달분의 임대료를 10%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민대 창업보육센터는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따른 ‘착한 임대 운동’에 동참하며 지난 4~6월 3개월간 임대료 10% 감면을 실천했다.
이번 추가 감면조치로 45개의 입주기업이 혜택을 입게 됐다.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창업 기업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