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불법행위 감독할 '부동산거래분석원' 설치"

입력
2020.09.02 07:40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처벌할 '부동산거래분석원'을 정부 조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투기수요 근절을 위한 법과 제도가 구축되고 8ㆍ4 공급대책 등 전례없던 종합 정책패키지를 마련한 지 한달여가 지나면서, 시장 안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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