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설수현, '꽃미모' 자매...미스코리아 출신

입력
2020.09.01 23:07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이 '공부가 머니?'에 재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설수진은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서울대 출신 검사 박길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현재는 화상 전문 재단인 베스티안 재단 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설수진 동생이자 방송인 설수현도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미로 데뷔했다. 2002년 패션업체 한독어패럴 이창훈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1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설수진 가족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3월 방송과 완전히 달라진 초4 아들 설연의 모습이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설수진은 "연예인도 출연작을 그렇게 다시 보지 않는데 설연이가 '공부가 머니?' 모니터링을 10번 이상했다"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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