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라이브온'에 특별출연한다.
31일 본지 취재 결과, 김혜윤은 플레이리스트·키이스트·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LIVE ON)'에 특별출연한다.
김혜윤은 '라이브온' 김상우 감독과 지난해 방송된 전작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이 같은 인연으로 성사된 김혜윤의 특급 지원사격이 '라이브온' 초반 전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라이브온'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한 고등학교에서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백호랑(정다빈)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정다빈 황민현을 비롯해 노종현 양혜지 연우 최병찬 등 서연고등학교 학생들로 분할 청춘 라인업이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김혜윤은 새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설강화'는 김혜윤과 지난해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함께한 조현탁 감독, 유현미 작가의 신작이다. 또한 영화 '미드나이트'와 '불도저에 탄 소녀' 개봉도 앞두고 있다.
김혜윤의 특별출연이 예고된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