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유성은 "초등학생 때부터 가수 꿈꿨다"

입력
2020.08.30 16:12

유성은이 초등학생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성은에게 "언제부터 노래를 잘한다는 걸 깨달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성은은 "중학교 때"라고 답하며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노래방에 갔는데, 그때부터 내가 노래를 잘 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실 가수의 꿈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키우기 시작했다. 중창단과 합창단도 했었다. 그런데 그런 활동들은 동요 중심이라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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