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연복 셰프, 오윤아·민이 집으로 초대 '친정父 같은 따뜻함'

입력
2020.08.28 11:04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연복 셰프가 배우 오윤아와 민이 모자를 집으로 초대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이경규 오윤아 한지혜 한다감 등 네 명의 편셰프의 메뉴 개발이 이어진다. 그 중 오윤아와 아들 민이는 중식 대가이자 ‘편스토랑’의 정신적 지주, 이연복 셰프의 집에 초대 받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VCR 화면에는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3층집이 등장해 ‘편스토랑’ 식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편스토랑’에서 메뉴 평가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의 집이었다. 이연복 셰프가 곧 생일인 민이를 위해 오윤아 가족을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이연복 셰프는 평소 VCR을 통해 지켜보며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깊은 애정을 가져온 민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탕수육과 짜장면 등을 직접 만들어 진수성찬을 준비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가게에서 만드는 그 맛을 보는 이들이 가정집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초특급 레시피를 공개했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중식 진수성찬에 오윤아와 민이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맛이 없는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 ‘먹.잘.알’ 민이의 반응이 상상을 초월했다. 여기에 이연복 셰프 역시 마치 친정아버지와도 같이 따뜻하게 오윤아와 민이를 챙겨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연복 셰프와 만난 오윤아 민이 모자의 흐뭇하고 따뜻한 시간은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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