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3점 슛의 왕 농구선수 김은혜 출격...한유미와 절친 케미

입력
2020.08.28 09:58

3점 슛의 왕이자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김은혜 해설 위원이 ‘노는 언니’에 출격한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농구 전설 김은혜가 언니들과 함께 감성 우중 캠핑을 떠난다.

지난주 4회 방송 말미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의 좌충우돌 우중 캠핑을 예고한 가운데 한유미가 자신과 신장이 비슷한 친구를 데려왔다고 해 어떤 스포츠 여제가 함께할지 무한 궁금증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27일 ‘노는 언니’ 공식 SNS에 원조 얼짱 농구 선수 김은혜의 프로필이 등장해 팬들의 기대와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키 크고 싱거운 언니, #지옥 발요리왕 등의 해시태그가 ‘노는 언니’ 속 그의 남다른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국가대표 3점 슛의 왕이자 얼짱 슈터로 이름을 날린 여자 농구계 스타플레이어 김은혜는 2013년 선수로서의 생활을 마친 후 현재 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런 그가 ‘노는 언니’에서는 코트 위 승부사의 면모를 벗어나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예능은 물론 캠핑도 처음이라는 김은혜가 ‘노는 언니’들과 어떤 추억을 쌓을지 또 절친 한유미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벌써 기대감이 폭풍 상승 중이다.

제작진은 “이번 감성 우중 캠핑 편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던 김은혜 해설 위원의 인간적인 매력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그의 에너지와 언니들과 함께 어울리며 노는 맛에 푹 빠질 김은혜 해설 위원의 일탈을 기대해 달라”며 귀띔했다.

한편 김은혜와 함께 한 감성 우중 캠핑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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