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초희의 거취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본지에 "이초희와 긍정적으로 미팅을 가진 건 맞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이초희가 최근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0일 굳피플 측은 "이초희의 전속계약이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종료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이초희의 거취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의 긍정적인 미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초희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이번 작품뿐만 아니라 2011년 영화 '파수꾼'을 시작으로 드라마 '참 좋은 시절'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운빨로맨스'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사랑의 온도'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왔다.
한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손예진 이민정 고성희 위하준이 소속돼 있다. 이민정은 현재 이초희와 같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