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아나·박서원 대표 부부, SNS 언팔·사진 삭제…네티즌 궁금증↑

입력
2020.08.27 08:28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가 서로 SNS를 '언팔로우'한 것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과 27일 온라인 상에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가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현재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SNS 가장 최근 게시글은 2018년 11월 1일에 올린 것, 박서원 대표의 SNS 가장 최근 게시글은 2018년 6월 28일에 올린 것으로 나온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아이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여러 뉴스 및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18년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JTBC 측에 사의를 표명했다.

박서원 대표는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아들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 부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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