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은혁, 치명적 변신 완료

입력
2020.08.26 10:41


슈퍼주니어-D&E 은혁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슈퍼주니어-D&E는 26일 자정과 오전 10시 슈퍼주니어의 공식 SNS를 통해 은혁의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이미지 속 은혁은 베이지색 슈트에 셔츠 없이 베스트만 착용한 모습으로 성숙미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셔츠에 스트라이프 팬츠를 입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정식 발표를 앞둔 슈퍼주니어-D&E의 네 번째 미니앨범 ‘BAD BLOOD’(배드 블러드)에는 타이틀 곡 ‘B.A.D’(배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그중 수록곡 '오늘이 지나고 나면 (To you, Tomorrow)'은 잔잔한 피아노 라인과 에너지 있는 일렉 기타 트랙에 스트링 선율을 얹어 애절함을 배가시킨 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가사에는 헤어지고 나서야 연인의 소중함을 깨닫는 남자의 후회를 표현했으며, 은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