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새 드라마 '무빙'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에 "한효주가 새 드라마 '무빙'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한효주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JTBC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감독이 연출하는 새 드라마 '무빙'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결정되면 한효주는 2016년 MBC 'W(더블유)' 이후 '무빙'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 2018년 영화 '골든슬럼버'와 '인랑'으로 관객과 만났고, 올해 또 다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와 '해적 : 도깨비 깃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최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촌놈'에 출연, 출연료를 고향 청주에 위치한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하는 등 선한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