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이엘리야, 연기 이어 200% 싱크로율 자랑하는 스타일링

입력
2020.08.24 13:25


‘모범형사’ 이엘리야가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엘리야는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정의와 소신을 따라 움직이는 열혈 기자 진서경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극 중 이엘리야는 다양한 비즈니스 룩 패션을 선보이며 진서경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이엘리야는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재킷과 블랙 컬러의 터틀넥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도회적인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엘리야는 그레이 컬러의 아우터를 착용하는가 하면, 벌룬 소매가 포인트인 화이트 컬러의 셔츠 등 무채색 의상으로 단정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진서경만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센스만점 기자룩을 탄생시켰다. 더불어 캐릭터의 상황과 특성에 맞게 톤 다운 아이템을 주로 활용,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처럼 흡인력 있는 연기만큼 패션으로도 캐릭터 그 자체를 표현해낸 이엘리야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한편 이엘리야는 ‘모범형사’에서 정의와 소신을 지키려는 카리스마는 물론, 사건의 진실 앞에서 겪는 갈등과 충격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종영을 앞둔 ‘모범형사’에서 이엘리야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모범형사’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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