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측 "새 드라마 '설강화',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공식]

입력
2020.08.24 10:26


배우 정해인이 '설강화' 출연을 제안 받았다.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본지에 "새 드라마 '설강화'는 정해인이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설강화'는 지난해 JTBC 드라마 'SKY 캐슬'의 흥행을 이끈 조현탁 PD와 유현미 작가의 신작이다. 앞서 김혜윤과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정해인이 '설강화' 라인업에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만약 출연이 결정되면 정해인은 올해 초 방송된 tvN '반의반' 이후 안방에 컴백한다.

한편 정해인은 2014년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봄밤'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시동'에 출연했다. 올해는 '반의반'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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