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측 "코로나19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 [전문]

입력
2020.08.21 09:21


배우 서이숙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이숙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21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소속 배우 서이숙이 21일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허동원과 KBS2 '도도솔솔라라솔'을 함께 촬영 중이었던 서이숙은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뒤 다른 출연작인 tvN '스타트업' 촬영장을 방문한 뒤 허동원의 확진 사실을 듣게 됐다. 20일 허동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서이숙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같은 날 검사를 받았다.

이에 '스타트업' 측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서이숙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20일 예정된 촬영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서이숙의 출연이 예정된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26일,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이하 퀀텀이엔엠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퀀텀이엔엠의 홍보를 맡고 있는 피알잼입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소속 배우 서이숙이 21일 음성으로 판정돼 알려드립니다.

배우 서이숙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과 <도도솔솔라라솔>을 함께 촬영 중이었습니다. 또한 서이숙은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뒤 다른 출연작인 <스타트업> 촬영장을 방문한 뒤 허동원의 확진 사실을 듣게 되었습니다.

허동원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이숙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같은 날 검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21일 오전 서이숙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서이숙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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