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상철 아내의 폭로가 전파를 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박상철 아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철 아내는 전화 인터뷰에서 “그날 때려서 발로 멱살로 맞았다. 나는 가정폭력 속에서 살았지만 우리 아이는 그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이혼을 하려고 마음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하고 딸하고 소파에 있는데 막 소리를 질렀고, 딸의 뺨을 네 차례 때렸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내한테 오히려 맞았다고 주장한 박상철의 말에 “30년 전 선임에게 맞아서 고막이 터졌다고 했었다. 당시에 치료도 안 받았다고 내게 말한 적 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