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무너진 경남 창년군 장천배수장 인근 낙동강 제방에서 10일 응급 복구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날 오전 폭우로 늘어난 유량을 버티지 못하고 제방 40m가량이 유실되면서 4대강 보의 홍수조절 효과가 다시 한번 논쟁에 휩싸이고 있다. 창녕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