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을 보인 MBC '아무튼 출근!'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MBC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다양한 밥벌이를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과 동시에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0일 공개되는 방송에서는 덕질과 취미가 돈이 되는 '덕업일치'를 주제로, 좋아서 하는 일로 돈을 버는 4인의 밥벌이 브이로그가 공개된다.
먼저 좋아하는 '달리기'로 돈을 번다는 '국내 1호 러닝 전도사' 안정은이 등장한다. 평범한 IT회사원에서 많은 사람들의 워너비 직업을 가지게 된 그가 '달리기'로 밥벌이를 하는 방법을 최초 공개한다.
'슈퍼카 덕질'로 직업을 갖게 된 2001년생 대학교 1학년 백건우도 출연한다. 평범한 학생에서 슈퍼카가 줄 서는(?) 직업을 갖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슈퍼카로 돈을 버는 신개념 밥법이를 공개해 출연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바다에서 뜻밖의 워라밸을 찾은 '거제도 최연소 해녀'의 밥벌이는 물론 약 6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미용사 기우쌤의 밥벌이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첫 방송에서 환상적인 호흡과 함께 출연자들의 속 깊은 대화를 이끌어 냈던 4MC 김구라, 장성규, 박선영, 윤두준의 케미는 2회에서도 빛날 예정이다.
덕질로 돈 버는 신박한 밥벌이가 소개되는 만큼, 그들의 수입부터 직업병 등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덕업일치 끝판왕'들의 新밥벌이는 10일 오후 9시 30분 MBC '아무튼 출근!'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