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중국 신장 자치구와 베트남 다낭ㆍ꽝남 지역에서 오는 국내 기업인들에 대한 격리면제가 일시 중단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안본)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신장 자치구와 베트남 다낭ㆍ꽝남 지역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7일부터 해당 지역을 방문한 뒤 귀국하는 우리 기업인에 대한 격리면제 적용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