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면이 15일부터 새로운 칼럼으로 여러분의 아침을 엽니다. 각계 전문가 20여명이 필진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과학, 도시, 종교, 첨단기술, 예술 등 전문분야의 칼럼을 대거 신설해 다양성과 심층성을 강화했습니다.
월요일 기명칼럼으로 '최운열의 경제 처방'이 신설됩니다. 정계 학계 관계를 두루 거친 경제학계 원로 최운열 서강대 명예교수가 위기의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줍니다. 한국여성학회장을 지낸 신경아 한림대 교수는 수요일 '한국의 창' 코너를 통해 '젠더'와 관련한 이슈들을 날카롭게 짚어드립니다.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아침을 열며'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종종 갈등과 분쟁의 원천이 되는 종교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연재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기민석 침례신학대 교수(호크마 샬롬)와 자현 중앙승가대 교수(아제아제 바라아제), 이주화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 이맘(앗살라무알라이쿰) 등 세 명의 종교인들이 매주 목요일 번갈아가며 각 종교 본연의 '선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우주적 시선', 뇌과학 전문가 장동선 박사의 '치유하는 과학', 고재현 한림대 나노융합스쿨 교수의 '물리학으로의 초대', 본지 최연진 IT전문기자의 'IT 프리즘' 등 과학 및 첨단기술 분야의 읽을 거리도 풍성해집니다.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의 '요즘 트렌드', 본지 라제기 영화전문기자의 '슛 & 숏',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피아니스트)의 '낮은음자리표',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의 '이 길을 따라가면', 손재권 더밀크 대표의 '실리콘밸리 Now'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정 칼럼이 신설됐습니다.
균형있는 관점과 깊이있는 사유를 갖춘 한국일보 칼럼을 독자 여러분께 자신있게 권합니다.
새 필진(가나다순)
<기명칼럼ㆍ칼럼명>
▦고재현 한림대 나노융합스쿨 교수(물리학으로의 초대)
▦기민석 목사ㆍ침례신학대 구약성서학 교수(호크마 샬롬)
▦김시덕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교수(이 길을 따라가면)
▦라제기 본지 영화전문기자(슛 & 숏)
▦손재권 더밀크 대표(실리콘밸리 Now)
▦이주화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 이맘(앗살라무알라이쿰)
▦자현 스님ㆍ중앙승가대 교수(아제아제바라아제)
▦장동선 뇌과학 박사(치유하는 과학)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요즘 트렌드)
▦조은아 피아니스트ㆍ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낮은음자리표)
▦최연진 본지 전문기자(IT 프리즘)
▦최운열 서강대 명예교수ㆍ전 국회의원(최운열의 경제 처방)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우주적 시선)
<한국의 창>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ㆍ전 한국여성학회장
<아침을 열며>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삶과 문화>
▦김대석 건축출판사 상상 편집장
▦김혜령 작가ㆍ상담심리사
▦박소현 패션 칼럼니스트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ㆍ전 산림청장
<2030 세상보기>
▦곽나래 이커머스 기획자
▦심너울 SF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