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하천서 50대 숨진 채 발견... "급류 실종자 추정"

입력
2020.08.09 11:02


9일 오전 8시27분쯤 전남 곡성군 고달면 하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들은 하천에 사람이 떠있는 것을 보고 경찰과 소방 등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전날 오전 11시45분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56)씨인 것으로 보고 지문대조 등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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