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양세형X김희철, 유병재에 텃세 "증거 있어?"

입력
2020.08.06 23:22

양세형 김희철이 유병재에게 장난스레 텃세를 부렸다.

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출연진이 장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세형은 "꾀가 많은 사람이 살이 많은 몸통을 먹으려고 꼬리에 영양이 많다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유병재는 "마찬가지로 닭 날개도 맛있는 부위라서 어떤 사람이 닭 날개를 먹으면 바람을 피운다는 소문을 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유병재의 말을 듣던 양세형은 갑자기 "증거가 있느냐"고 따져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 역시 "닭 날개를 먹고 바람을 피운 적 있느냐"고 질문하며 텃세를 부렸다. 유병재는 "만나는 사람이 있어야 바람도 피우는 것"이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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