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망막박리 수술 후 근황 첫 공개...건강한 '꽃미소'

입력
2020.08.06 11:04


그룹 몬스타엑스가 온라인 공연 연습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 연습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몬스타엑스가 오는 9일 개최되는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캐주얼한 옷차림을 한 채 밝은 미소를 띠고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있어 훈훈한 연습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도 자세를 맞춰 보면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셔누는 최근 좌안 망막박리 수술을 마친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하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연습에 집중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몬스타엑스는 그간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 강자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만큼, 이들이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에서 보여줄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여파로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전 세계 팬들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기 때문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SOMEONE'S SOMEONE'(썸원스 썸원)으로 '2020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 (2020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0 MTV VMAs')'에서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오는 9일 정오(KST)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LiveXLive'(라이브 바이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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