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주역 배우 엄정화와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영화 ‘오케이 마담’에 대해 "생애 처음으로 하와이 가족여행에 당첨돼서 비행기를 처음 타는 가족의 이야기다. 비행기가 납치되는데 가족들이 뜻밖의 영웅이 돼서 악당을 제압한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엄정화는 "영화가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시나리오 처음 받았을 때 '오케이 마담'이라는 제목에 너무 설렜다. 액션을 할 생각을 하니 설레고 좋았다. 너무 잘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성웅은 "제가 액션스쿨 1기 출신이다. 무술 감독님이 없을 때 엄정화 씨 특훈을 시켰다. 엄정화 씨가 연기 열정이 많다. 스타킹 무릎이 다 뜯어질 때까지 훈련을 했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