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SNS 사칭 피해에 주의 당부 "메시지에 속지 마세요"

입력
2020.08.04 10:36


배우 이태성이 SNS 사칭 피해를 고백하며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태성은 4일 자신의 SNS에 "저의 계정을 사칭해서 팬 여러분들께 DM을 영어로 보내는 계정이 있습니다. 메시지에 속지 마세요! 신고는 해서 지금 계정이 나오지는 않지만 다른 계정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어요. 조심하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한 팬이 사칭 계정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화면과 함께 "누군가 당신의 계정을 부정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제보하는 내용의 메시지 캡처 화면이다.

팬들의 피해를 막고자 이태성은 직접 사칭 피해를 알리며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태성은 최근 tvN 드라마 '화양연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