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정세운, 스트레스 해소법? “기타로 푼다”

입력
2020.08.03 14:03


가수 정세운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정세운과 최낙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운은 지난달 17일 발매된 앨범에 대해 “첫 정규 앨범을 냈다. 예전부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전곡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24살이기도 하고 24가 디지털로 표현하면 00시다. 정세운으로서의 새로운 출발, 시작을 뜻하기도 한다”라며 정규 앨범 이름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정세운은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타로 푼다. 기타를 노래보다 먼저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세운은 '세이 예스'는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전곡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자신을 포함해 청춘들의 고민과 생각들을 그대로 담아낸 앨범 '24' PART1은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과 함께 호평을 이끌어내며 성장을 증명해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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