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일로 예정됐던 휴가를 취소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계획된 휴가 일정을 취소하고, 호우 피해 대처 상황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휴가를 사용할 예정이었다. 윤 부대변인은 “추후 휴가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