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측이 가수 김호중의 하차 시점 등에 대해 해명했다.
TV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측 관계자는 31일 본지에 "방송 순서 조정이 있어서 전날(30일) 방송에 김호중이 출연하지 않았다. 김호중의 출연분은 아직 한 회차가 더 남아 있으며,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날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 유성은이 등장할 때 솔지로 자막 실수가 있었던 것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VOD에는 수정이 돼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 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평균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앞서 김호중은 입대와 하반기 일정 등을 이유로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김성주와 붐의 진행으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