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도시락을 포장하던 중 실수를 했다.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출연진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11첩 도시락을 만들었다.
출연진은 백종원이 만든 샘플용 도시락을 참고해 포장까지 직접 했다. 모두가 열심히 포장을 하던 중 양세형은 샘플과 구성이 다른 도시락을 발견하고 "누가 만든 도시락이냐"고 외쳤다.
모두가 실수를 한 사람을 찾아 나서자 백종원은 "양세형이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 같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백종원이 샘플과 구성이 다른 도시락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실수를 하면 안 된다"고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양세형에게 "실수를 찾아내다니 잘했다. 네가 잘 하고 있는지 보려고 일부러 실수했다"고 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