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소유 “화장을 5년만에 진하게 했다”

입력
2020.07.30 15:29


가수 소유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제시와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물오른 미모를 뽐내는 칭찬에 “화장을 이렇게 강하게 한 것이 5년만이다. 발라드만 부르다 보니 이렇게 강하게 메이크업을 할 일이 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시는 “발라드를 해도 이렇게 화장을 해도 된다. 나는 발라드를 부를 때도 항상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소유는 “제시 이번 노래 리허설 하는걸 보았는데 정말 좋더라”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소유와 제시는 서로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친하게 된 것은 4-5년 정도 되었다. 같이 방송을 하면서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유의 새 싱글 ‘가라고’는 미국 L.A Hollywood에 기반을 둔 55(Arthur J, Francis)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레게 톤 댄스홀의 리듬과 얼반 스타일의 보컬 멜로디가 여름을 시원하고 섹시하게 녹여내는 트랙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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