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언급된 ‘이면 합의서’에 대해 청와대가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이면 합의서라는 문건은 정부 내에 존재하지 않는 문건임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앞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에 3년 간 30억 달러를 지원하는 이면 합의서(4ㆍ8 남북 경제협력 합의서)를 전직 고위공무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