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과 슬기가 강호동-신동에게 듀오 댄스 수업에 나선다.
25일(오늘)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는 JTBC 멀티 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이하 ‘동동신기’)에서는 첫 게스트로 레드벨벳 아이린과 슬기가 출연한다.
본격적인 듀오 댄스 수업에 앞서, 신동은 ‘동동신기’의 시그니처 ‘동이보감’을 펼쳤다.
이날 그가 전수한 팁은 호동이 평생 꼭 한 번은 추고 싶었다는 동작. 강호동은 “아무도 내게 이 춤을 가르치지 못했지만, 신동만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며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데뷔 6년 만에 레드벨벳 첫 유닛으로 돌아온 아이린&슬기는 신곡 ‘몬스터’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동동신기’의 첫 게스트다운 위엄을 뽐냈다.
특히 거울을 마주한 듯 일치하는 듀오 댄스를 선보인 아이린&슬기의 모습에 강호동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린&슬기의 지도하에 첫 걸그룹 안무를 소화하게 된 동동신기는 원조에 뒤지지 않는 매혹적인 표정과 절도 있는 안무로 아이린과 슬기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포인트 안무를 정확하게 집어내는 호동의 관찰력과 의외의 춤 선에 아이린은 “이상하게 강호동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고 극찬했다.
한편, 동동신기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몬스터’ 아닌 ‘빅몬스터’는 어떤 모습일지 25일 오후 10시 40분에 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