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21일 새울본부 대회의실에서 한수원 경영간부, 협력사 대표 및 안전 관리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울본부-협력회사 합동 산업안전보건반부패(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7월1~31일) 동안 산업안전사고 예방, 안전의식 제고 및 반부패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를 구현하자고 다짐했다.
또 원전 건설 현장과 발전소 안전 운영을 위해서는 경영간부 및 협력사 소장 등 리더들이 전방위적 안전문화 확산에 Top-Down 방식으로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한상길 새울본부장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백헌기 전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본사 감사실 강사를 초청해 교육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