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1일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당초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의 양자대결 구도로 압축되는 듯했던 여당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은 이로써 3파전 구도 속에 치러지게 됐다. 박 최고위원의 이날 선언은 오후 3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