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싹쓰리가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비공식 버전의 즉흥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한 싹쓰리의 앨범과 활동에 대한 수익을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하는 의미 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 ‘다시 여기 바닷가’ 비공식 버전의 즉흥 뮤직비디오는 싹쓰리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즉흥적으로 함께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이를 재편집해 색다른 뮤직비디오가 탄생됐다.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은 현장에서 마치 실제 뮤직비디오를 찍는 듯 어김없는 센터 열정과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 만난 세 사람이 약 2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점차 싹쓰리로 하나가 돼가는 모습과 뭉클한 노래 가사가 어우러져 공식 뮤직비디오와는 또다른 감성을 전해준다.
또한 지난 11일 공개된 커버곡 ‘여름 안에서’를 비롯해 25일 공개될 ‘그 여름을 틀어줘’, 예약 판매를 시작할 피지컬 앨범, 8월 1일 공개될 멤버들의 솔로곡 등 싹쓰리의 음원 및 앨범을 비롯한 활동 수익은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될 예정으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놀면 뭐하니?’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과는 다른 싹쓰리의 모습이 담긴 콘텐츠들도 공개하고 있다. 싹쓰리의 섹시미를 무한 발산한 '살수차 감독캠 풀버전’ 영상은 현재 208만 뷰를 돌파했고, 최근 진행 중인 ‘다시 여기 바닷가’ 안무 챌린지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망의 25일 데뷔 무대를 앞두고 싹쓰리를 함께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편 싹쓰리는 오는 25일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 중심’ 무대에 올라 1990년대~200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뉴트로 감성을 선사한다. 같은 날 '다시 여기 바닷가'의 공식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