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에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조감도)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 천안아산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ㆍ출입이 쉬워 최적의 교통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1호선 청수역(추진 중)도 계획돼 있다. 산림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3만원대로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금 10% 완납 시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6ㆍ17대책 비규제 단지로 청약 및 대출조건이 자유롭다.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세대당 청약 제한 및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