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우럭 낚시 인증샷을 공개했다.
20일 차예련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차예련은 "우럭이 왔어요. 저 많이 웃은 건데 큰 물고기 손으로 잡는 건 아직 무리였나 봐요. 사진 다시 보니 못 웃고 있네요. 낚시 좋아하는 신랑 덕분에 따라가서 태어나서 낚시 3번째 만에 4짜 우럭 이래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갈 때마다 우럭 10마리 정도 잡아서 집에서 끓여먹고 구워 먹고 하고 있어요. 저 알고 보니 낚시꾼이었나 봐요"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사진 속 차예련은 우럭을 든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프로 낚시꾼 같은 포스를 뽐냈다. 우럭의 크기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차예련은 드라마 '스타의 연인' '천하무적 이평강' '퍼퓸' '우아한 모녀',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 '7광구' 등에 출연했다.
차예련은 주상욱과 2017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