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work with a nice woman in a service-oriented job. She wears a full set of dentures ━ top and bottom. When she's nervous, she has a habit of "clicking" and adjusting them. It gets worse when she's had an energy drink.
애비 선생님께: 저는 서비스 관련 직장에서 멋진 여성분과 함께 일합니다. 그녀는 윗니 아랫니 모두 의치를 하고 있죠. 그녀는 긴장하면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며 의치를 바로잡는 버릇이 있습니다. 에너지 음료를 마시고 나서는 더 심해지죠.
Personally, I can ignore it. But I have heard comments from customers and co-workers who wonder if she's “on something" ━ like speed.
개인적으로 저는 그 소리를 무시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손님들이나 동료들로부터 그녀가 혹시 스피드 같은 ‘약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Should I tell her what people are saying or suggest she use a product to help keep the dentures in place? I would hate for her reputation to be ruined because of this nervous habit.
CARING CO-WORKER IN IOWA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그녀에게 말해주거나, 의치를 제자리에 잡아주는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유해야 할까요? 저는 이렇게 긴장할 때의 버릇 때문에 그녀의 평판이 훼손되는 걸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이오와 주의 배려하는 동료
DEAR CARING CO-WORKER: Take the woman aside and tell her privately that the clicking is distracting to customers and co-workers. She may not be aware that she is doing anything. Suggest that she discuss this with her dentist because her dentures may need adjusting ━ or, as you mentioned, her dentist can recommend a product to stabilize them. She may be more receptive if she hears it from a dental health professional.
배려하는 동료 분께: 그 여성분을 한쪽으로 데려가 딸깍거리는 소리가 손님들이나 동료에게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전달하세요. 그 분은 아마도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의치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니 이 문제에 대해 치과의사와 상의하도록 권유하세요. 아니면 독자 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여성분의 치과의사가 의치를 안정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하실 수 있을 겁니다. 치아 건강 전문가에게서 이 문제에 대해 들으면 그 분이 더욱 흔쾌히 받아들이실지도 모르죠.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경영기획실 기획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