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정유미X최우식, 드디어 시작된  한달살기...'촬영지'도 화제

입력
2020.07.17 23:37

정유미와 최우식의 한달살기가 드디어 시작됐다.

17일 오후 tvN '여름방학'이 첫 방송됐다.

이날 정유미와 최우식은 텃밭에서 토마토, 자두, 레몬 밤, 바질을 딴 뒤 직접 지중해식 샐러드와 레몬 밤차를 만들어 먹었다.

이후 새로 합류할 친구 박서준 맞이에 분주했다. 두 사람은 박서준이 집에 도착하기 전 마트에 가서 장을 봤고 항구에 둘러 가리비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박서준이 도착했고 두 사람은 박서준에게 시골집을 구경 시켜 준 뒤, 유기농 과일과 음료를 대접하고 박서준을 위해서 특별 요리 준비에 나섰다.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한편 '여름방학' 방송 이후에는 출연자 정유미, 최우식 외에도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여름방학' 촬영지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식 사이트에는 '떠나요~ 다같이 푸른 바다가 있는 강원도로~! 어른이들의 설레는 홈캉스 리얼리티! 여름방학 첫 번째 이야기', 그리고 '설렘 가득 안고 도착한 강원도의 시골 마을'이라는 멘트가 적혀 있어 강원도로 추측되고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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