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휘영이 각방을 사용하며 느낀 점에 대해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SF9 인성 찬희 휘영 재윤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새로운 숙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성 찬희 휘영은 각방을 사용 중이었고, 재윤은 영빈과 함께 방을 사용하고 있었다.
DJ 김신영이 각방 사용의 장점을 묻자, 휘영은 "편하다.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의 말을 들은 김신영은 "단체 생활도 스트레스다. 혼자만의 공간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감했다. 찬희는 "조용해서 좋다"고 밝혔다.
인성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숙소에 가면 거실에서는 많이 얘기한다. 이후에 각방에 들어가면 서로 대화를 안 한다"며 "방에 들어가 혼자 누워있으면 너무 편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재윤은 룸메이트가 있을 때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재윤은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겨울에 방도 빨리 따뜻해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