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킹덤'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FM4M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드라마 '십시일반'으로 돌아온 배우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중전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김혜준은 촬영 당시 무거운 가채로 인한 고충을 고백했다.
김혜준은 "가채를 쓰면 무게가 정수리로 몰린다"라며 "오래 썼더니 정수리가 쓸려 머리카락이 빠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크기가 100원 동전 정도였던 것 같다. 병원에 가서 치료 받으니 튼튼하고 빳빳한 머리카락이 다시 났다"라며 "시즌2에서는 대수머리를 썼는데 안에 솜을 받쳐서 아프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은 매일 오전 7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