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대전 서구에 장애인 특장차량 기증

입력
2020.07.14 17:13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도움 기대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14일 2억 5,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특장차량을 대전 서구에 기증했다.

김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신협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 기증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돌아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 차량을 장애인체육시설인 건강체련관에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 회장과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범계 의원,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재준 건강체련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정복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