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측 "웹툰 원작 '여신강림' 오디션 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 [공식]

입력
2020.07.14 12:42


배우 황인엽이 '여신강림' 오디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황인엽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황인엽이 새 드라마 '여신강림'의 오디션을 봤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황인엽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한서준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여신강림'은 앞서 차은우 문가영 임세미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황인엽이 여기 합류해 극강의 비주얼 라인업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황인엽은 웹드라마 'WHY'와 '프레쉬맨'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배우다. 지난해 KBS2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박단호 역으로 활약했고, 올해는 JTBC 새 드라마 '18 어게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 황인엽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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