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자친구는 12일 유튜브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의 타이틀곡 'Apple'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는 유혹의 목소리에 이끌리는 은하를 시작으로, 여섯 멤버의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비추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이틀곡 'Apple'의 음원을 비롯해 가사와 퍼포먼스 일부가 함께 공개돼 노래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뒤를 돌아보지 마, 불안한 생각은 마", "마녀들의 밤이 와"라는 가사에 따라 섬세한 표정 연기와 당당한 느낌을 주는 '마녀 퍼포먼스'가 처음 등장해 이제껏 보인 적 없는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여자친구는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을 통해 옳다고 믿었던 길을 선택했지만, 다른 길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풀어낼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앞서 선보인 콘셉트 포토와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 티저 등에서 음악은 물론 비주얼 콘텐츠에서도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며 이번 컴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