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특허] 맑은생각

입력
2020.07.17 04:50
전화 와도 안 사라지는 내비 앱 개발

맑은생각(대표 정한욱)은 2010년에 설립된 기술개발전문 벤처기업으로 ICT솔루션, IoT솔루션, O2O솔루션, 스마트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오더히어(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차어디(주차위치안내시스템), 디사인(디지털사이니즈), 365 알케어(고객맞춤형SMS고객 관리 솔루션) 등이 있다. 디사인은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구축이 완료돼 서비스 중이다. 오더히어는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0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지원사업의 기술보유기업으로 선정돼 제품 공급을 앞두고 있다.

맑은생각은 스마트기기의 사용중인 화면을 그대로 유지하는 멀티태스킹 UI제어 기술을 내비게이션 분야에 우선 적용한 세계 최초 내비게이션 전화 도우미인 네전도 어플을 개발 완료해 출시했다. 네전도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길안내를 받던 중 전화가 오더라도 길안내 화면이 사라지지 않고 길안내 화면을 그대로 보면서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어플이다.

위 기술은 국내 3건,미국 4건,중국 1건,일본 1건 등 주요국가에서 패밀리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맑은생각은 기술의 적용대상을 기존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인터넷뱅킹 등의 스마트폰의 모든 어플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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