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모친상...'뉴스공장' 신장식 변호사 임시 진행 [공식]

입력
2020.07.09 13:06

방송인 김어준이 모친상을 당했다.

TBS 측은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 씨의 모친께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김어준은 현재 상주로써 빈소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이 진행해오고 있는 T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 생방송에 불참했으며, 이날 방송을 비롯해 오는 10일 방송의 진행은 신장식 변호사가 대신 맡는다.

김어준의 모친상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5시다. 장지는 대전시 선영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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