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손목 부상으로 솔로 앨범 컴백 일정을 재조정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본지에 "태민이 최근 안무 연습 중 넘어져, 우측 손목 부근 골절상을 입었다"며 "현재 병원 통원 치료 중으로, 회복 경과에 따라 컴백 일정을 재조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민은 당초 이달 컴백을 목표로 새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손목 부상으로 인해 솔로 활동 일정이 전면 재조율 될 전망이다.
태민은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으며, 2014년 첫 솔로 미니앨범 'ACE'(에이스)를 발매한 이후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