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한국일보닷컴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입력
2020.07.1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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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8년 9월 이후 2년만의 홈페이지 개편입니다. 



모바일 메인 상단에는 카드뉴스가 적용되었습니다. 언론사 최초로 적용된 모바일 메인 상단 카드뉴스는 엄지손가락으로 좌우로 넘겨보는 구조로,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PC 화면은 한국일보가 선택하고 편집한 뉴스의 중요도에 따라 다양한 탬플릿을 제공해 종이신문처럼 편집 가치를 잘 보여줄 수 있는 화면으로 디자인됐습니다. 특히 새 한국일보닷컴에는 다양한 인공지능(AI)기술,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돼 있습니다. 모든 섹션은 이슈 중요도에 따라 뉴스가 자동배열되고, <관심 있을 만한 뉴스>를 통해서는 개인화 추천도 진행됩니다.

뉴스페이지도 일반 기사, 사설, 문화ㆍ트렌드, 선거결과, 스포츠결과 등 뉴스 속성에 맞게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공됩니다. 광고와 뉴스도 명확하게 구분해 뉴스 소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이태규 한국일보 뉴스룸 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한국일보는 이용자들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뉴스, 깊이 있는 뉴스를 전달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안의 뉴스, 뉴스카드를 한 장씩 넘겨서 보세요 


새로워진 모바일 한국일보닷컴의 상단에는 뉴스가 7장의 카드로 제공됩니다. 마치 신문을 넘기듯 한장 한장 넘겨서 뉴스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뉴스의 중요도에 따라 7장의 카드가 세심하게 배열돼, 카드를 넘기는 것만으로도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카드뷰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더 많은 콘텐츠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당일 중요한 이슈에 대한 분석기사, 트렌드 기사들이 제공되고, 한국일보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은 사설, 칼럼도 있습니다. <포커스 취재> 영역에서는 한국일보 기자들이 사회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취재한 기사들과 풍성한 기획, 연재물들이 제공되고, 주목할만한 오늘의 말말말, 한국일보 만평, 오늘의 사진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독자 중심 뉴스, 이슈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눈에 


한국일보닷컴에서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해시태그 형태로 제공합니다.  #또 비극 부른 스포츠 폭력 #구급차 가로막은 택시기사 #손정우 美 송환 불허 후폭풍 등 해시태그를 누르면 해당 이슈와 관련해 한국일보가 생산한 모든 기사를 시간대별로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의 제목만 훑어도 현재 가장 중요한 뉴스, 한국일보가 선택한 이슈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놓친 뉴스 없나요? AI가 추천해 드립니다 


한국일보닷컴에는 AI 기술,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뉴스 분석과 개인화 뉴스 추천 기술도 적용돼 있습니다. <꼼꼼히 읽은 뉴스>는 기사 소비 시간을 기반으로 오늘 독자들이 가장 열심히 읽은 한국일보 기사를 추천합니다. <당신이 관심 있을 만한 뉴스>는 독자가 방금 읽은 기사의 키워드와 형식을 분석해 그와 관련도가 높은 뉴스를 추천하는 개인화 기술입니다. 

차별화된 기사 페이지, 기사의 핵심 정보를 한 눈에 

 PC에서 보게 되는 한국일보 뉴스페이지 상단구조는 '뉴스 요약형'입니다.  왼쪽에는 제목이, 오른쪽에는 부제목 등 기사의 내용을 요약한 정보가 들어갑니다. 이용자들은 기사상단을 통해 기사의 내용을 먼저 파악하고, 기사 본문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영역에는 스포츠의 경우 경기결과가, 선거는 선거결과가, 칼럼은 필자의 사진과 직함이 제공됩니다.  여행 기사나 음식 기사의 경우 블로그처럼 사진이 강조된  페이지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디자인의 템플릿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뉴스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광고가 뉴스 소비를 방해하지 않습니다 

뉴스 사이에 섞여 독자에게 혼란을 주는 광고, 뉴스를 가려 가독성을 해치는 광고는 이번 개편으로 모두 사라졌습니다. 새로워진 한국일보닷컴에서는 뉴스와 광고의 경계를 분명하게 해서 기사는 기사대로, 광고는 광고대로 각각 소비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국일보닷컴에 방문한 독자들은 무엇이 기사이고 무엇이 광고인지 구분하기 위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뉴스 최적 검색 서비스 제공합니다 

한국일보닷컴은 이번에 자체 검색 엔진을 구축, 뉴스에 최적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화제의 키워드, 기사 제목, 기자 이름, 연재물 명칭 등 어떤 키워드로 검색해도 원하는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는 △뉴스 △사설/칼럼 △이미지 △동영상 등 각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별도의 탭으로 제공되고, 정확도순 검색, 최신순 검색도 가능합니다.

PC-모바일 연동해 기사 읽으세요  

한국일보 닷컴에서는 로그인한 회원에게 더 풍성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보던 한국일보 기사는 출근 뒤 PC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또 기획기사, 코너, 칼럼 등의 연재물 구독을 하면 새 연재물이 나올 때 알림을 받게 됩니다. 한국일보 회원이 한국일보에서 어떤 뉴스를 주로 소비하는지,  내 댓글에 누가 답글을 남겼는지 알려주는 등 언론사 유일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새로워진 한국일보닷컴에서 더 빠르고, 정확하고, 깊이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커진 활자로 종이신문도 한층 보기 좋아집니다 



종이 신문도 활자 혁신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한발 더 다가갑니다. 오늘부터 본문 활자 크기를 10.0포인트에서 10.8포인트로, 종전보다 8% 확대했습니다. 자간과 행간도 조정해 신문의 가독성을 대폭 높였습니다. 다소 줄어든 정보량은 절제되고 농축된 기사로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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